안동시의회 시의원 12명... 용상동 지역 쓰레기 수거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의원들이 생활쓰레기 수거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서 눈길이다.
지난 24일 새벽 12명의 시의원들이 용상동 복개천 현장에서 안전 및 청소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2개조로 나눠 청소차량을 따라 수거체험으로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환경미화원들이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근환 의장은 “앞으로 1일 영업용 택시운전 등 다양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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