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스포츠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고객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의도에서 2007년부터 대구야구장내에 '삼성증권 나눔존'을 설치했다.
매 경기 소외계층 및 사회 봉사단체들로부터 사전신청을 받아 50석의 무료관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시즌에도 '삼성증권 나눔존'을 통해서 3000여명이 무료로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은 2009시즌 '삼성증권 나눔존' 오픈 및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대구시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두산과의 홈 3연전서 장애인 무료입장 행사(장애인증 지참자 및 보호자 1인 대상, 응원도구 및 기념품 증정)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삼성증권 김영호 상무가 적집자 대구지사 박상운 회장에게 삼성증권 나눔존을 기증하는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시구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달성군청 휠체어 테니스 선수 오상호씨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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