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증 발급 완료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의 법인 허가증이 주무 관청인 경북도청으로부터 지난 26일 발급됐다.
이로써 상주상무축구단은 내년부터 ‘사단법인 상주시민프로축구단’으로 재탄생,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도약한다.
지난 9월 AFC 자격요건 미달로 강제강등 및 리그 잔여경기 보이콧을 한 이후 여러 법적인 자문과 해결책을 연구한 끝에 2개월여 만에 법인 허가증 발급이 완료됐다.
앞으로 남은 일은 사무소 소재지에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관할 세무서에 비영리 사업자등록 신청을 하게 되면 법인설립이 완료된다.
이 모든 작업은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상주상무축구단이 법인화를 갖추면서 앞으로 병역의무를 해결해야하는 국내선수들도 희소식이다.
내년에는 2부리그에서 시작을 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승격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수준 높은 경기감각을 유지할 수 있어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철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장은 “축구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이로써 상주상무축구단은 내년부터 ‘사단법인 상주시민프로축구단’으로 재탄생,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도약한다.
지난 9월 AFC 자격요건 미달로 강제강등 및 리그 잔여경기 보이콧을 한 이후 여러 법적인 자문과 해결책을 연구한 끝에 2개월여 만에 법인 허가증 발급이 완료됐다.
앞으로 남은 일은 사무소 소재지에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관할 세무서에 비영리 사업자등록 신청을 하게 되면 법인설립이 완료된다.
이 모든 작업은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상주상무축구단이 법인화를 갖추면서 앞으로 병역의무를 해결해야하는 국내선수들도 희소식이다.
내년에는 2부리그에서 시작을 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승격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수준 높은 경기감각을 유지할 수 있어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철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장은 “축구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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