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중소형 아파트 공급 확대
혁신도시 중소형 아파트 공급 확대
  • 강선일
  • 승인 2012.11.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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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건설규제 완화…지역 주택경기 활성화 기대
인구유입·정주여건 개선
혁신도시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이던 주택 공급 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형 아파트 용지공급이 확대되고, 오피스텔 건설규제가 완화된다.

특히 상업용지내 오피스텔 건축 제한이 있는 경북혁신도시는 규제 완화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주거·상업·업무기능을 갖춘 오피스텔 건축이 가능해졌고, 대구혁신도시도 협의가 진행중이라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대구 및 경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는 내년에 공공 및 민간을 포함해 전용 60∼85㎡ 규모의 아파트가 각각 1천359가구, 3천547가구가 신규분양될 예정이지만, 규제 완화에 따라 대규모 추가 분양 및 건축이 기대돼 지역 주택경기 활성화에 긍정적 요인이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7일 혁신도시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이런 내용을 소개하는 ‘혁신도시 주택사업자 간담회’를 갖고, 민간사업자들의 활발한 분양 공급을 요청했다.

이번 방안은 혁신도시의 초기 정주인구 확충을 통한 도시 활성화가 목적으로, 매각이 되지 않은 주택용지에 대해 85㎡ 이상의 중대형 주택용지를 60∼85㎡ 미만 중소형 용지 또는 혼합용지로 변경해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기존 상업용지내 오피스텔 건축 제한이 있는 경북·강원·전남혁신도시에 대해 주거·상업·업무기능을 갖춘 오피스텔 건축이 가능토록 하는 개발·실시계획을 변경하고, 대구혁신도시 등에 대해서는 협의가 진행중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방안은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을 확대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을 통한 도시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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