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역을 출발한 선수들은 경북 김천역 까지 3구간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 부산을 시작으로 밀양~대구~김천~대전~천안~서울~임진각까지 총 528.8km를 달린다.
대회 7연패를 노리는 충북을 포함해 대구, 경북 등 8개 시·도 대표선수 156명(남자 124명·여자 32명)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처음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인 통일대교~군내삼거리 구간을 추가해 7.2km의 거리가 연장됐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