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력양성·일자리 창출 공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입주기업인 오큐브 원 대표는 창업 5년만에 벤처기업 지정, 이노비즈기업 선정, 대구시 스타기업 선정, 대구시 우수기업 선정,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의 인증 및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이동통신용 단말기 SW개발업체로서는 더물게 글로벌 수준의 품질역량 확보를 통해 기술경쟁력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오큐브는 오픈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폰·이동통신· 자동차 분야 등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성장하면서 60명 이상의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침체된 지역의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DIP 주관으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수행한 ‘IEC 국제표준 모델기반,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 상용화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등 SW·IT융합 서비스 산업에 대한 신산업 모델의 제시와 상용화의 노력은 오큐브 원 대표가 추진한 대표적인 IT융합 혁신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제1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SW산업인의 사기양양과 의욕 고취를 위해 뛰어난 기술 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의 개발, 산업인력의 양성, 수출 증대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를 추천받아 평가·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고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