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읍 노리에 내륙수산물유통센터도
안동시가 영세유통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와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28일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유통업체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유통과 수산물유통 등 2가지 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거대자본을 지닌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44억 원을 투입, 안막동 36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천735㎡ 건축면적 1천500㎡ 규모로 냉동시설 등을 갖춘 물류창고와 사무실, 회의실, 판매시설 등을 설치한다. 내년 3월 착공해 하반기 준공과 동시에 협약을 거쳐 경북안동슈퍼마켓협동조합에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안동간고등어, 안동문어, 기타 수산물 등 영세수산물 유통업체 집적화를 위한 ‘내륙지 대단위 수산물 유통센터’는 풍산읍 노리일원에 150억여 원을 투입, 4만8천633㎡ 부지에 건축면적 1만㎡ 규모로 대형냉동·냉장시설, 활어센터 등 도·소매판매시설, 식당, 다용도회의실, 공원녹지시설 등이 갖출 예정이다.
경북북부지역에는 그동안 수산물유통센터가 없어 산지수산물과 가격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안동시는 서안동IC와 인접지역 농산물도매시장 인근에 대단위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를 함께 설치해 경북의 농수산물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은 물론 동해안과 수도권, 경북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수산물류 터미널 가교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시는 28일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유통업체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유통과 수산물유통 등 2가지 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거대자본을 지닌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44억 원을 투입, 안막동 36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천735㎡ 건축면적 1천500㎡ 규모로 냉동시설 등을 갖춘 물류창고와 사무실, 회의실, 판매시설 등을 설치한다. 내년 3월 착공해 하반기 준공과 동시에 협약을 거쳐 경북안동슈퍼마켓협동조합에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안동간고등어, 안동문어, 기타 수산물 등 영세수산물 유통업체 집적화를 위한 ‘내륙지 대단위 수산물 유통센터’는 풍산읍 노리일원에 150억여 원을 투입, 4만8천633㎡ 부지에 건축면적 1만㎡ 규모로 대형냉동·냉장시설, 활어센터 등 도·소매판매시설, 식당, 다용도회의실, 공원녹지시설 등이 갖출 예정이다.
경북북부지역에는 그동안 수산물유통센터가 없어 산지수산물과 가격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안동시는 서안동IC와 인접지역 농산물도매시장 인근에 대단위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를 함께 설치해 경북의 농수산물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은 물론 동해안과 수도권, 경북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수산물류 터미널 가교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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