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용역 완료…내달부터 외곽시설 기본설계
방파제·호안·각종 접안시설·진입로·교량 등 건설
방파제·호안·각종 접안시설·진입로·교량 등 건설
국비 3천억원 규모의 영덕군 강구항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12월부터 외곽시설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강구항은 지난 1936년 개항 이래 오십천의 토사유입 등으로 대형어선이 기피하는 어항으로 전락했으나 영덕군민과 군의 노력으로 지난해 3월 연안항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지난 9월 강구항 개발정비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거쳐 28일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를 했다.
주요 사업은 항만시설용지부지 12만4천㎡, 2천962m에 외곽시설 동방파제 1천250m, 남방파제 220m, 남방파호안 205m, 호안 1천287m 등을 시설한다. 접안시설은 여객 160m, 관리 35m, 화물부두 50m, 물양장 505m 등 750m다. 이밖에 진입도로, 교량 1식, 부지조성 및 매립, 구항 정비 등이 포함된다.
향후 계획은 항만시설 설치예정지 1식 및 항만친수시설 설치예정지 1식이 예정돼 있으며 내달부터 외곽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내달 중 외곽시설 기본설계 공고 및 낙찰자 결정과 용역 착수를 해 오는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근 주민들은 강구항이 연안항으로 시설을 갖추고 동서4축 고속도로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등이 준공되면 업그레이드 된 생활환경을 맞게 된다. 특히 강구항은 국내간 여객수송, 물류유통과 어업전진기기와 관광레저 사업의 메카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다목적 항만으로 조성돼 세계적인 미항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다 강구항과 울릉항을 잇는 뱃길이 개척되면 5천t급 이상의 여객선 및 화물선 취항으로 지역 경기 회복과 고용 창출로 영덕군이 엄청난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강구항은 지난 1936년 개항 이래 오십천의 토사유입 등으로 대형어선이 기피하는 어항으로 전락했으나 영덕군민과 군의 노력으로 지난해 3월 연안항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지난 9월 강구항 개발정비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거쳐 28일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를 했다.
주요 사업은 항만시설용지부지 12만4천㎡, 2천962m에 외곽시설 동방파제 1천250m, 남방파제 220m, 남방파호안 205m, 호안 1천287m 등을 시설한다. 접안시설은 여객 160m, 관리 35m, 화물부두 50m, 물양장 505m 등 750m다. 이밖에 진입도로, 교량 1식, 부지조성 및 매립, 구항 정비 등이 포함된다.
향후 계획은 항만시설 설치예정지 1식 및 항만친수시설 설치예정지 1식이 예정돼 있으며 내달부터 외곽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내달 중 외곽시설 기본설계 공고 및 낙찰자 결정과 용역 착수를 해 오는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근 주민들은 강구항이 연안항으로 시설을 갖추고 동서4축 고속도로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등이 준공되면 업그레이드 된 생활환경을 맞게 된다. 특히 강구항은 국내간 여객수송, 물류유통과 어업전진기기와 관광레저 사업의 메카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다목적 항만으로 조성돼 세계적인 미항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다 강구항과 울릉항을 잇는 뱃길이 개척되면 5천t급 이상의 여객선 및 화물선 취항으로 지역 경기 회복과 고용 창출로 영덕군이 엄청난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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