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중도 명칭 확정
안동시가 영가대교와 영호대교 사이에 위치한 하중도 명칭을 공모해 ‘버들섬’으로 선정했다.
안동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낙동강에 형성된 하중도(河中島)에 낙동강과 강변시민공원이 어우러진 명칭을 공모한 결과 무려 103명이 참가해 137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안동시는 지난 28일 안동시지명위원회를 개최, 지역특색과 안동정서를 비롯해 가장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버들섬’을 선정했다.
버들섬은 낙동강 본류 중간에 자연발생적으로 버드나무가 자라서 형성된 섬이란 뜻으로 생명력이 강하고 뿌리가 튼튼한 버드나무에 비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인의 굳건한 심성과 인내심, 협동심 등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낙동강에 형성된 하중도(河中島)에 낙동강과 강변시민공원이 어우러진 명칭을 공모한 결과 무려 103명이 참가해 137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안동시는 지난 28일 안동시지명위원회를 개최, 지역특색과 안동정서를 비롯해 가장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버들섬’을 선정했다.
버들섬은 낙동강 본류 중간에 자연발생적으로 버드나무가 자라서 형성된 섬이란 뜻으로 생명력이 강하고 뿌리가 튼튼한 버드나무에 비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인의 굳건한 심성과 인내심, 협동심 등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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