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 산업화 등 높은 점수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가 농촌진흥청이 전국 4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2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재배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마(산약)를 비롯해 황기, 당귀, 천궁, 지황을 주요약용작물 산업화 5대 작물로 정하고 ‘신생약 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약초산업의 발전 전망과 산업화 등 정보공유를 위해 각종 세미나와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품종선발과 종자증식으로 매년 35톤의 종자와 종근을 보급해 약용작물 재배면적을 확대했다.
또 가공제품 개발은 물론 홍보, 판매, 해외수출 시장개척 등 소득증대를 위한 약용작물 산업화에 전력을 기하기 위해 학교와 연구소 등 산·학·관·연 연계협력을 맺고 지역 약초작물의 공동브랜드를 ‘청안초’로 정하는 등 신뢰 증진과 홍보로 약용작물 산업화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차용 소장은 “내년에는 국비 2억으로 약초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총 32억여 원을 투입, 안동의 약용작물산업화에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2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재배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마(산약)를 비롯해 황기, 당귀, 천궁, 지황을 주요약용작물 산업화 5대 작물로 정하고 ‘신생약 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약초산업의 발전 전망과 산업화 등 정보공유를 위해 각종 세미나와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품종선발과 종자증식으로 매년 35톤의 종자와 종근을 보급해 약용작물 재배면적을 확대했다.
또 가공제품 개발은 물론 홍보, 판매, 해외수출 시장개척 등 소득증대를 위한 약용작물 산업화에 전력을 기하기 위해 학교와 연구소 등 산·학·관·연 연계협력을 맺고 지역 약초작물의 공동브랜드를 ‘청안초’로 정하는 등 신뢰 증진과 홍보로 약용작물 산업화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차용 소장은 “내년에는 국비 2억으로 약초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총 32억여 원을 투입, 안동의 약용작물산업화에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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