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본 ‘한국의 저력’ 소개
외국인이 본 ‘한국의 저력’ 소개
  • 윤부섭
  • 승인 2012.11.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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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주한외교관 참석, DGIEA 친선의 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aegu Gyeongbuk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ion, 이하‘DGIEA’)는 23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지역 대표 국제교류 행사인’2012 DGIEA 친선의 밤’을 가졌다.

‘주한외교관이 본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회의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각국 외교관, 각급 기관장, 민간 외교협회 관계자 등 총500여명의 관련 인사가 대거 참가했다.

16면 계명대
‘DGIEA 국제회의’에서 신일희 공동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특히 주한스웨덴대사, 주한이스라엘대사, 주한호주대사, 주한카자흐스탄대사, 주한캄보디아대사, 주한터키대사, 주한헝가리대사 등 12개국에서 온 주한외교관과 DGIEA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교류 행사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라르스 다니엘손(H.E. Lars Danielsson) 주한스웨덴대사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외국인이 본 한국의 저력과 진면목, 그리고 발전가능성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DGIEA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관용 지사, 김범일 시장, 신일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한외교관 주제 강연, 친선의 밤 순으로 진행됐으며 친선의 밤 행사에선 미리 준비한 동일 디자인의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는‘다함께 하나 되기’행사가 열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 Daegu Gyeongbuk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ion)는 한국과 외국 상호간의 경제, 예술, 문화, 학술 등의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국익 증진 및 세계평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다.

한국·폴란드협회 등 현재 25개국의 민간 외교협회로 구성돼 한국·외국간 친선교류, 문화탐방 및 회원 친목, 의료 및 장학 등의 사업의 펼치고 있으며, 중국 쓰촨시 대지진, 미안마 싸이클론 재앙 시 2천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민간외교, 국제교류 및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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