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자들은 배추씻기, 김치속 만들기, 포장 등을 함께하며 동경주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120여 세대에 전달할 김장 800포기를 담갔다. 한편 방폐물공단은 지역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폐장의 수용성 확보를 위해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고 있다.
경주시방범연합회와 사랑의집고치기, 바르게살기협의회와는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돕기에 필요한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일일찻집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