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콘텐츠는 28일 이같이 전하며 두 사람이 얼마 전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백씨는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요식업체 대표로 1994년 외식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10여 개 브랜드 200여 개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다.
소속사는 “예비신랑과 나이 차가 많이 나지만 소유진 씨 부모님도 나이 차가 많이 나서인지 나이는 결혼에 별문제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해 5월 tvN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살이다”라고 공개한 바 있다.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한 소유진은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좋은 사람’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 막을 내린 MBC 일일극 ‘그대 없인 못살아’에도 출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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