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1차년도 가족회사 워크숍은 1년간의 사업성과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 대학간의 상호 WIN-WIN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워크숍은 특강과 사례발표 LINC 육성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각 협의회별 분과회의로 이어졌다.
㈜비테크(대표 백승호) 등 18개 우수가족회사 대표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IT장비협의회에서는 구미대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구미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가족회사는 350여 기업체로 IT장비 모바일 에너지디스플레이 등 9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구미대는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구미대가 올해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족회사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상호 필요로하는 산학협력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