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통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경로 효친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지난 17일 인근 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했다. 이번 활동은 늘 학교와 학원, 그리고 나와 내 가족에만 머물러 있던 학생들의 눈과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돌려 ‘나’와 ‘내 이웃’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012 대곡 교육과정 발표회에 이어 학생들은 이웃 어르신들 앞에서 그동안 자신이 갈고 닦은 여러 가지 재능을 동요 부르기, 꼭두각시 춤, 악기 연주, 동화 구연, 사물놀이 한마당 등으로 펼쳐 보였다 어르신들의 입에서는 공연 내내 연신 “얼씨구~잘한다!”는 함성이 터져 나왔고 어르신들의 박수와 응원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더 자신감 있게 뽐낼 수 있었다.
2012 대곡 교육과정 발표회에 이어 학생들은 이웃 어르신들 앞에서 그동안 자신이 갈고 닦은 여러 가지 재능을 동요 부르기, 꼭두각시 춤, 악기 연주, 동화 구연, 사물놀이 한마당 등으로 펼쳐 보였다 어르신들의 입에서는 공연 내내 연신 “얼씨구~잘한다!”는 함성이 터져 나왔고 어르신들의 박수와 응원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더 자신감 있게 뽐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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