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선초, 방과후학교 공모전 ‘우수상’

지역사회 협력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과기부장관상…상금 100만원 받아

대구왕선초등학교가 지난 15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제4회 방과후학교대상 공모전 학교상부문에서 우수상에 입상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상장, 상패, 상금 100만원, 현판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방과후학교 대상 공모전은 지난 2009년에 처음 실시돼 올해 4회째 맞는 대회로 방과후학교에 대한 구성원의 헌신, 학교장의 리더쉽, 운영의 적절성, 운영성과, 운영의 독창성 등에 걸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주는 상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왕선초등학교는 ‘꿈 열정 신뢰! 일류왕선교육’비전을 방과후학교와 접목시켜 ‘방과후학교에서 꿈 단지 채우기’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생의 요구에 최선을 다했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강사 인증제를 실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수강권을 이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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