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사령탑이 교체되자 박지성(31)의 입지 변화가 감지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QPR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은 2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28일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을 소화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부임한 뒤 두 경기에서 모두 조커로 후반에 부름을 받았다.
마크 휴즈 전 감독이 있을 때 컵대회 두 차례까지 포함해 10차례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뛴 것과 대비된다.
레드냅 감독은 부임 후 두 차례 경기에서 미드필더진을 똑같이 삼바 디아키테, 에스테반 그라네로, 스테판 음비아로 채웠다.
첫 경기인 선덜랜드전이 끝나자 자신이 조합한 미드필더진이 매우 듬직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지성은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디아키테,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그라네로와 교체돼 투입됐다.
특히 레드냅 감독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음비아가 전반에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자 숀 데리를 먼저 투입했다.
박지성이 미드필더진의 고정된 축이라기보다는 다각도로 시험을 받는 변수라는 분위기를 주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해 두 차례 경기한 박지성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는 긍정적이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선덜랜드전이 끝난 뒤 “조용하게 돌아왔다”며 박지성에게 대다수 동료와 같은 평점 6을 줬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QPR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은 2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28일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을 소화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부임한 뒤 두 경기에서 모두 조커로 후반에 부름을 받았다.
마크 휴즈 전 감독이 있을 때 컵대회 두 차례까지 포함해 10차례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뛴 것과 대비된다.
레드냅 감독은 부임 후 두 차례 경기에서 미드필더진을 똑같이 삼바 디아키테, 에스테반 그라네로, 스테판 음비아로 채웠다.
첫 경기인 선덜랜드전이 끝나자 자신이 조합한 미드필더진이 매우 듬직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지성은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디아키테,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그라네로와 교체돼 투입됐다.
특히 레드냅 감독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음비아가 전반에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자 숀 데리를 먼저 투입했다.
박지성이 미드필더진의 고정된 축이라기보다는 다각도로 시험을 받는 변수라는 분위기를 주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해 두 차례 경기한 박지성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는 긍정적이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선덜랜드전이 끝난 뒤 “조용하게 돌아왔다”며 박지성에게 대다수 동료와 같은 평점 6을 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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