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상의, 중소기업에 최대 2천만원 지원
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수출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FTA활용 비즈니스 성공모델 개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FTA 체결의 최대 수혜 요건인 관세혜택을 보기 위한 원산지 증명 발급에 필요한 △품목(HS-Code) 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확인 및 판정 △원산지증명 서류 작성 △원산지 사후검증 등에 필요한 종합컨설팅과 함께 'FTA 원산지 증명 전산시스템구축' 지원을 위한 것이다.
또한 FTA-PASS(관세청), FTA-KOREA(KT-net) 등 관련기관에서 개발한 원산지 증명 전산시스템을 우선 구축하고, 시스템 적용이 어려울 경우 신청기업에 맞는 별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거나 ERP(전사적자원관리) 등 신청기업에서 기존 구축해 사용중인 정보시스템(자체개발 포함)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준다.
지원 금액은 개발비용의 60%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대구지역 중소제조기업 중 연간 수출액이 300만달러 넘고, FTA 체결국 수출이 5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지역 상당수 기업의 경우 지난 3월 한·미FTA 발효 등에 따라 한국산(Made in Korea)임을 증명할 수 있는 원산지증명서가 있어야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증명서 발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회피하거나, CEO의 관심부족으로 인해 FTA 활용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준비해 7일까지 대구상의 대구FTA활용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사업은 FTA 체결의 최대 수혜 요건인 관세혜택을 보기 위한 원산지 증명 발급에 필요한 △품목(HS-Code) 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확인 및 판정 △원산지증명 서류 작성 △원산지 사후검증 등에 필요한 종합컨설팅과 함께 'FTA 원산지 증명 전산시스템구축' 지원을 위한 것이다.
또한 FTA-PASS(관세청), FTA-KOREA(KT-net) 등 관련기관에서 개발한 원산지 증명 전산시스템을 우선 구축하고, 시스템 적용이 어려울 경우 신청기업에 맞는 별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거나 ERP(전사적자원관리) 등 신청기업에서 기존 구축해 사용중인 정보시스템(자체개발 포함)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준다.
지원 금액은 개발비용의 60%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대구지역 중소제조기업 중 연간 수출액이 300만달러 넘고, FTA 체결국 수출이 5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지역 상당수 기업의 경우 지난 3월 한·미FTA 발효 등에 따라 한국산(Made in Korea)임을 증명할 수 있는 원산지증명서가 있어야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증명서 발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회피하거나, CEO의 관심부족으로 인해 FTA 활용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준비해 7일까지 대구상의 대구FTA활용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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