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자체 최초
대구 달서구가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는다.
가족친화인증기관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또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심사는 지난 7월 서면심사를 시작으로 8월말 전문가들의 현지실사 및 구청장의 인터뷰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구청장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실천의지 및 열린 구청장실 운영, 임산부 휴게실(모유수유실) 및 임산부 배려주차장 설치,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직원) 당직근무 면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실천, 엄마랑 자녀랑 함께 구정체험, 직원 생일자 구청장 격려, 전 직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대민서비스 제고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성서산업단지의 많은 기업체들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가족친화인증기관은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 등 전국 101개로 달서구는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뽑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3년 경과 시 재 인증을 받아 2년 연장할 수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일 달서구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는다.
가족친화인증기관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또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심사는 지난 7월 서면심사를 시작으로 8월말 전문가들의 현지실사 및 구청장의 인터뷰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구청장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실천의지 및 열린 구청장실 운영, 임산부 휴게실(모유수유실) 및 임산부 배려주차장 설치,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직원) 당직근무 면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실천, 엄마랑 자녀랑 함께 구정체험, 직원 생일자 구청장 격려, 전 직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대민서비스 제고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성서산업단지의 많은 기업체들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가족친화인증기관은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 등 전국 101개로 달서구는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뽑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3년 경과 시 재 인증을 받아 2년 연장할 수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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