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민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지원과 명절맞이 및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 군위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1억4천322만을 지원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전개되는 ‘희망2013 나눔 캠페인’ 활동은 올해 도전체 전년대비 7.4% 증가한 102억6백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각 기관단체, 공무원, 사회단체,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장욱 군수는 “전년도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해주데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군위군 사랑의 계좌는 농협 301-0035-6462-21 경상북도공동모금회(예금주)이며 수수료는 면제다. 자세한 문의는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380-6501~6508) 또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380-6460)로 하면된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