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부 남자 단식·복식 2관왕
강구건(안동고)이 에디 허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16세 부 남자 단식과 복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 주니어랭킹 65위 강구건은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16세 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요르디 아르코나다(293위·아르헨티나)를 2-0(6-0 6-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구건은 권순우(마포고)와 함께 나간 복식 결승에서도 카슨 피셔-알렉산더 나이츠(미국)를 2-0(6-2 6-1)로 꺾고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자 14세 부 단식 4강에 오른 오찬영(계광중)은 올란드 루츠(브라질)에게 1-2(4-6 7-6<4> 2-6)으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야쿱 파티크(체코)와 짝을 이뤄 나간 복식 결승에서도 그는 루츠-알렉세이 포피린(호주)에게 0-2(4-6 0-6)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세계 주니어랭킹 65위 강구건은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16세 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요르디 아르코나다(293위·아르헨티나)를 2-0(6-0 6-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구건은 권순우(마포고)와 함께 나간 복식 결승에서도 카슨 피셔-알렉산더 나이츠(미국)를 2-0(6-2 6-1)로 꺾고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자 14세 부 단식 4강에 오른 오찬영(계광중)은 올란드 루츠(브라질)에게 1-2(4-6 7-6<4> 2-6)으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야쿱 파티크(체코)와 짝을 이뤄 나간 복식 결승에서도 그는 루츠-알렉세이 포피린(호주)에게 0-2(4-6 0-6)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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