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5년째 그대로
만 3~5세 유아도 전액 면제
만 3~5세 유아도 전액 면제
대구시교육청이 공·사립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를 5년 연속 동결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수업료 동결은 2008학년도에 소폭 인상된 이후 5년째 이어지는 것으로 대구지역 공·사립 일반계 고교의 연간수업료는 140만400원이다.
읍지역은 105만4천800원, 면지역 87만4천800원이다.
특성화 고교는 140만400원이며, 면지역은 63만6천원이다.
또한 ‘유치원 누리과정’ 확대로 내년부터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의 입학금과 수업료는 전액 면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료 동결조치는 학비지원 대상 범위 확대 추진 등 학교 교육과 관련한 사회·경제적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는 선행 조치”라고 말했다.
또 “공·사립학교 수업료 동결과 연계해 학교장(유치원장)이 수업료를 정하는 사립유치원과 사립초, 사립특수목적고에도 수업료 동결에 동참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수업료 동결은 2008학년도에 소폭 인상된 이후 5년째 이어지는 것으로 대구지역 공·사립 일반계 고교의 연간수업료는 140만400원이다.
읍지역은 105만4천800원, 면지역 87만4천800원이다.
특성화 고교는 140만400원이며, 면지역은 63만6천원이다.
또한 ‘유치원 누리과정’ 확대로 내년부터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의 입학금과 수업료는 전액 면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료 동결조치는 학비지원 대상 범위 확대 추진 등 학교 교육과 관련한 사회·경제적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는 선행 조치”라고 말했다.
또 “공·사립학교 수업료 동결과 연계해 학교장(유치원장)이 수업료를 정하는 사립유치원과 사립초, 사립특수목적고에도 수업료 동결에 동참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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