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가로수 ‘포근한 밤거리’
반짝반짝 가로수 ‘포근한 밤거리’
  • 추홍식
  • 승인 2012.12.03 15: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 정우전기 하은국씨
가로수 LED전등 기부
반짝반짝_가로수_점등
고령읍 공영주차장 주변 가로수에 설치한 LED 전등장식이 화려하게 불을 밝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고령군 고령읍 소재 정우전기(주) 대표이사 하은국씨가 3일 지난해에 이어 고령읍 공영주차장 주변 가로수 LED전등장식을 기부,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LED전등장식은 공영주차장부터 성주방면 가로수길 100m를 장식했으며, 밤이면 불이 들어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고령읍 중앙로 주변은 겨울철이 되면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황량했으나, 새로 설치된 사랑의 ‘불밝힘 탑’과 함께 마음도 눈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 대표는 “전등 가로수길이 포근한 겨울거리로 군민에게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