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누출 사고를 계기로 유해·위험물질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대형 화재·폭발 사고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4일 오전 10시 대형 화재·폭발 사고예방차원의 일환으로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GS칼텍스 대구저유소에서 대구경북지역 인화성물질 취급사업장 대표(30개소),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화재·폭발 사고예방을 위한 노·사·정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정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각 사업장별 특성을 자체 분석하고, 그에 따른 산업재해 방지대책 발표, 관계 전문가들과 화재·폭발예방대책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사업장에서 ‘인간의 생명이 어떤 가치보다 우선’함을 깊게 인식함과 함께 작업시작 전에 반드시 안전점검 실시, 작업을 마친 후에는 정리 정돈을 생활화해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조치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의한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올해 10월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누출사고에 따른 재해자는 97명,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재해자 점유율은 0.14%로 낮으나, 사망자 점유율은 0.83%로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다른 사고에 비해 약 6배가 높은 편이다”며 “사업장에서의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기설비, 방폭설비, 소화설비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등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이에 따라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4일 오전 10시 대형 화재·폭발 사고예방차원의 일환으로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GS칼텍스 대구저유소에서 대구경북지역 인화성물질 취급사업장 대표(30개소),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화재·폭발 사고예방을 위한 노·사·정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정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각 사업장별 특성을 자체 분석하고, 그에 따른 산업재해 방지대책 발표, 관계 전문가들과 화재·폭발예방대책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사업장에서 ‘인간의 생명이 어떤 가치보다 우선’함을 깊게 인식함과 함께 작업시작 전에 반드시 안전점검 실시, 작업을 마친 후에는 정리 정돈을 생활화해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조치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의한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올해 10월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누출사고에 따른 재해자는 97명,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재해자 점유율은 0.14%로 낮으나, 사망자 점유율은 0.83%로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다른 사고에 비해 약 6배가 높은 편이다”며 “사업장에서의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기설비, 방폭설비, 소화설비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등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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