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역 예산보다 44%↑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소위 심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사진)은 “당초 지역예산보다 44%로 늘어난 정부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는 고령군은 부처반영액 1천615억 원에서 2천544억 원으로 929억 원이, 성주군은 357억 원에서 425억 원으로, 칠곡군은 687억 원에서 857억 원으로 각각 증액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와 3개 군을 통해 당면과제를 파악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면서 “특히 예결위원으로서 지역예산이 잘 반영되도록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성주지역 도시가스공급사업은 올 12월에 설계용역에 착수, 내년 7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돼 오는 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33호선 선남면 진출구간 가속차선 연장사업을 전국 국도 병목지점 개량 5단계 기본계획(’13~14년 간 수행)에 포함되도록 했으며 왜관시가지 철도변 방음벽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고령~성주1·2·3국도, 왜관~가산간도로 등 SOC기반 시설에 대한 구축 사업, 가야국 역사루트재현, 낙동강 역사 너울길,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등의 예산반영도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지역별는 고령군은 부처반영액 1천615억 원에서 2천544억 원으로 929억 원이, 성주군은 357억 원에서 425억 원으로, 칠곡군은 687억 원에서 857억 원으로 각각 증액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와 3개 군을 통해 당면과제를 파악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면서 “특히 예결위원으로서 지역예산이 잘 반영되도록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성주지역 도시가스공급사업은 올 12월에 설계용역에 착수, 내년 7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돼 오는 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33호선 선남면 진출구간 가속차선 연장사업을 전국 국도 병목지점 개량 5단계 기본계획(’13~14년 간 수행)에 포함되도록 했으며 왜관시가지 철도변 방음벽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고령~성주1·2·3국도, 왜관~가산간도로 등 SOC기반 시설에 대한 구축 사업, 가야국 역사루트재현, 낙동강 역사 너울길,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등의 예산반영도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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