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축구단, 상주 청리서
상주상무축구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상주상무선수단 생활관(상주시 청리면 소재)에서 지역 내 김장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철 상주상무 단장을 비롯 사무국 직원, 유소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유소년 학부모 등 약 160여명이 참여했다.
약 700포기 가량 김장을 한 후 청리면에 100포기, 덕산리 마을회관 100포기 등의 김장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홀몸노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김장 김치를 나눠줬다.
마을 주민들은 “축구단에서 김장김치까지 우리에게 나눠줄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지금처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상주상무축구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상주상무 U-18 전우근 용운고 감독은 “평소 이 곳에서 생활하면서 많이 지역민들의 반겨줘서 감사했다. 어떻게 표시를 할까 고민했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이재철 단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지금보다 더 시민들이 축구단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이날 행사에는 이재철 상주상무 단장을 비롯 사무국 직원, 유소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유소년 학부모 등 약 160여명이 참여했다.
약 700포기 가량 김장을 한 후 청리면에 100포기, 덕산리 마을회관 100포기 등의 김장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홀몸노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김장 김치를 나눠줬다.
마을 주민들은 “축구단에서 김장김치까지 우리에게 나눠줄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지금처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상주상무축구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상주상무 U-18 전우근 용운고 감독은 “평소 이 곳에서 생활하면서 많이 지역민들의 반겨줘서 감사했다. 어떻게 표시를 할까 고민했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이재철 단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지금보다 더 시민들이 축구단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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