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임직원 휴양시설 할인
中企 임직원 휴양시설 할인
  • 김기원
  • 승인 2012.12.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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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호텔 등 7곳과 협약
대구경북지역 3천300여 중소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북지역 7개 호텔과 리조트, 수련원을 이용할 때 최대 6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는 5일 오후 대경중기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 협회 및 휴양시설 대표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경북 중소기업인 단체와 우수 휴양시설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7개 대표적인 지역 중소기업인 단체와 경북소재 유명 호텔과 리조트가 참여한다.

참가 휴양시설은 가야호텔, 동해비치관광호텔,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풍기관광호텔, 회룡포여울마을, 칠포파인비치관광호텔, 호텔필로스 등 7곳이다. 협약에 따라 협회 임직원은 대경중기청 및 협회 홈페이지의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고 협회로 팩스 및 이메일로 보내면 예약가능 여부, 이용요금 등을 3일 이내에 호텔로부터 유선통보를 받을 수 있다.

권대수 대경중기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휴양시설을 찾아 더 많은 중소기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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