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성귀 발전소
먹거리에 대한 불신으로 가족들이 먹을 푸성귀라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싶은 욕망은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책은 주말농장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푸성귀들을 심고 가꾸면서 경험했던 자연의 강인함이 담겨있다.
또 평생을 농사를 지으며 가난한 살림을 꾸려야 했던 작가의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미안함, 그리고 어릴 적 뛰어놀던 땅에 대한 추억 등 다양한 감상들이 한여름 우울에서 갇 길어 올린 청량감어린 문장들로 표현돼 있다. 저자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및 고양시문입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저서로는 시집 ‘떠도는 섬’ 등 다수가 있다.
또 평생을 농사를 지으며 가난한 살림을 꾸려야 했던 작가의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미안함, 그리고 어릴 적 뛰어놀던 땅에 대한 추억 등 다양한 감상들이 한여름 우울에서 갇 길어 올린 청량감어린 문장들로 표현돼 있다. 저자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및 고양시문입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저서로는 시집 ‘떠도는 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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