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동곡2리(삼태동) 도시계획도로는 군비 10억원을 들여 폭 8m, 길이 316m 규모로 지난 2011년 9월 착공해 올 11월 완공했다.
동곡2리 주민들은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마련된 농로와 마을 안길을 이용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김문오 군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환경 및 낙후된 지역 이미지 개선과 외부에서의 접근성 향상으로 동곡리가 살기 좋은 마을, 찾아오고 싶은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