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봉화 등…대구시도 취약지 제설반 가동
5일 경북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경북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 영양, 봉화, 울진 등 도내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적설량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상주 1㎝, 안동 0.5㎝를 각각 기록했다.
또 이날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 경북 북부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최대 7㎝의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대는 이날 늦은 밤까지 이들 지역에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경북 북부지역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오후 인근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취약지역에 제설반을 현장 기동배치했다.
대구시와 각 구·군,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은 이날 오후부터 상황관리반을 가동, 기상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제설장비·자재를 사전에 장착 및 적재, 주요 취약구간인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공산터널, 옥포 설티재, 가창 헐티재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경북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 영양, 봉화, 울진 등 도내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적설량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상주 1㎝, 안동 0.5㎝를 각각 기록했다.
또 이날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 경북 북부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최대 7㎝의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대는 이날 늦은 밤까지 이들 지역에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경북 북부지역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오후 인근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취약지역에 제설반을 현장 기동배치했다.
대구시와 각 구·군,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은 이날 오후부터 상황관리반을 가동, 기상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제설장비·자재를 사전에 장착 및 적재, 주요 취약구간인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공산터널, 옥포 설티재, 가창 헐티재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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