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핸드볼 대구시청-부산시설공단, 선수 트레이드
女핸드볼 대구시청-부산시설공단, 선수 트레이드
  • 승인 2012.12.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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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핸드볼에서 보기 드문 선수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최근 대구시청과 부산시설관리공단은 레프트백 이민지(23)를 부산시설관리공단으로 보내고 대구시청은 피봇 김은선(19)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트레이드 제도가 없는 실업리그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전 소속팀에 사표를 내고 이적동의서를 통해 새 팀에 입단하는 절차를 밟았다. 국내 핸드볼에서 이런 트레이드가 이뤄진 것은 2009년 6월 남자부 두산과 충남도청(현 충남체육회)이 이동선과 윤경민을 맞바꾼 이후 3년6개월 만이다. 여자부에서는 사실상 처음이다.

이재영 대구시청 감독은 “우리 팀에 기존 피봇 선수들이 대거 은퇴하는 바람에 피봇 요원이 필요했다”고 선수를 맞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전 국가대표 이은비(22)가 은퇴한 공백을 이민지 등으로 메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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