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 육성·발전 손 잡아
의료기기 기업 육성·발전 손 잡아
  • 승인 2012.1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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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대구경북-충북 오송 관련기관 협약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첨단의료기기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메카인 강원 원주와 대구경북, 충북 오송이 손을 맞잡는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이원복)는 오는 10일 국제회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박종백),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선일)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3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기 및 관련 기업의 지원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애로기술 해소 및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각 기관의 설비 및 시설을 활용한 의료기기 관련 시험, 국내외 규격 인증,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R&D 특화로 원천 기술개발을 선도하며, 이를 통해 개발된 의료기기 제품의 성능향상과 해외수출을 위해 생산과 마케팅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성장과, 대외적으로는 세계적인 의료기기산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이원복 원장은 “대구경북,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의료기기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역량을 증진시켜 국내 최고의 의료기기 전문지원센터로 성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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