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여 동안을 ‘겨울철 제설 중점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지방도로의 제설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제설대책은 도로제설 취약지역인 경사지, 교량, 고갯길 등 도로 구간별 취약지구 157곳에 는 신속한 상황파악을 위해 모니터요원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설장비 1천634대, 인력 1만1천560여명과 염화칼슘 4천524t, 모래 3만7천250㎥을 확보하고 도로이용자가 긴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변 1만7천985곳에 미끄럼 방지용 모래 비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에 비해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염화칼슘 4천550포대를 사전에 확보해 시군 배부를 마쳤다. 또 눈으로 인한 고갯길 등 상습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신속하게 눈을 치울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해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 최대진 도로철도과장은 “동절기 기간 내 설해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각 도로관리청별로 기상상황별 위기경보 수준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제설대책은 도로제설 취약지역인 경사지, 교량, 고갯길 등 도로 구간별 취약지구 157곳에 는 신속한 상황파악을 위해 모니터요원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설장비 1천634대, 인력 1만1천560여명과 염화칼슘 4천524t, 모래 3만7천250㎥을 확보하고 도로이용자가 긴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변 1만7천985곳에 미끄럼 방지용 모래 비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에 비해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염화칼슘 4천550포대를 사전에 확보해 시군 배부를 마쳤다. 또 눈으로 인한 고갯길 등 상습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신속하게 눈을 치울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해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 최대진 도로철도과장은 “동절기 기간 내 설해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각 도로관리청별로 기상상황별 위기경보 수준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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