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다
대설(大雪)인 7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6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7일 오전 경북 북서내륙지역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대구지역에서는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온 뒤 늦은 오후께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밤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눈이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북내륙지역은 2~7㎝, 대구 및 경북동해안지역은 1~5㎝가량일 것으로 관측됐다.
아울러 예상 강수량은 경북내륙지역은 5~15㎜, 대구 및 경북동해안지역은 5㎜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경북서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된다”며 “이 일대 도민들은 결빙된 도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대설은 24절기 중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음력으로는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 또는 8일 무렵이 해당된다.
한편 주말인 8~9일 대구·경북지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다소 강하게 바람이 불면서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6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7일 오전 경북 북서내륙지역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대구지역에서는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온 뒤 늦은 오후께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밤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눈이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북내륙지역은 2~7㎝, 대구 및 경북동해안지역은 1~5㎝가량일 것으로 관측됐다.
아울러 예상 강수량은 경북내륙지역은 5~15㎜, 대구 및 경북동해안지역은 5㎜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경북서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된다”며 “이 일대 도민들은 결빙된 도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대설은 24절기 중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음력으로는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 또는 8일 무렵이 해당된다.
한편 주말인 8~9일 대구·경북지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다소 강하게 바람이 불면서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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