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경북도로부터 지난 1월 심내혈관질환 관리사업 평가 장려상과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 평가 우수상을 시작으로 상사업비 1억원의 에너지절약 대상에 이르는 8건의 도 단위 수상을 했다.

또 2012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 에 ‘영덕블루로드’ 선정, ‘2012년도 우수해수욕장’ 선정 등이다.

이어 지난달 30일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12 국가보훈문화상’ 을 차지하는 등 중앙 평가 6건의 수상을 거뒀다.

또한 공신력 있는 대외기관으로부터 ‘사랑해요 영덕’ 브랜드 대상과 제15회부산국제관광전홍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천년의 맛이자 영덕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 가 전국적인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대상을 3관왕이나 달성했다.

이처럼 올해 모두 19건의 수상과 시상금 및 상사업비 4억5천330만원을 확보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되며 괄목할 만한 추진 성과가 빛을 발하는 한해가 됐다.

이 같은 결실은 영덕군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그동안 수많은 지역현안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처한 결과다.

더불어 군은 미래 영덕 발전의 기반이 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한데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한 결과임이 분명하다.

군은 앞으로도 원전 최종부지 확정, 강구항 개발 등 대형국책사업의 유치에 따른 연관 정책을 마련해 미래 영덕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OC 지역개발, 농어업, 문화관광, 복지, 자치행정의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 건설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