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기계’ 코비, NBA 역사 새로 섰다
‘득점기계’ 코비, NBA 역사 새로 섰다
  • 승인 2012.12.06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연소 3만점 돌파
LakersHornetsBasketball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5일(현지시간) 열린 뉴올리언스 호니츠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득점기계’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역대 최연소로 3만점 고지를 밟았다.

브라이언트는 6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호니츠와의 2012-2013시즌 원정경기에서 29점을 쓸어담았다.

그는 개인통산 3만16점을 쌓아 윌트 체임벌린(3만1천419점), 카림 압둘-자바(3만8천387점), 칼 말론(3만6천928점), 마이클 조던(3만2천292점)에 이어 역대 5번째로 3만 득점을 돌파했다.

특히 브라이언트는 최연소 3만 득점자로 NBA 역사를 새로 썼다.

스포츠 통계 전문업체 ‘엘리어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34세 104일을 기록해 이 부문 1위이던 체임벌린(35세 179일)을 제쳤다.

데이비드 스턴 NBA 커미셔너는 현지 언론에 “코비가 재능이 특출한 선수로서, 위대한 스타로서 마이클 조던과 함께 존경받는 반열에 들었다”고 말했다. LA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활약에 힘입어 뉴올리언스를 103-87로 완파했다.

브라이언트는 이날 신이 나서 원핸드, 투핸드 슬램덩크를 마구 찍고 점프샷 체공 때 몸부림을 치며 상대 수비를 농락했다.

그는 “엄청나게 존경하고,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삼은 선수들과 함께 거론된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