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장애인들의 공연을 보고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나누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자 계획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학생들과 담당교원, 초 중등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실내 관현악단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지체장애인 타악앙상블 ‘두들소리’, 휠체어댄스 국가대표팀의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심상준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없애고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재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