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단계별 제설대책…주민불편 최소화
포항 북구청, 단계별 제설대책…주민불편 최소화
  • 이시형
  • 승인 2012.12.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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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신속 작업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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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5일에 이어, 지난 7일 포항시에 눈이 내리자, 공무원 및 도로보수원으로 구성된 제설기동반을 가동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에 이어, 7일 포항시 관내에 눈이 내리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배달원)은 단계별 제설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완전, 해소시켰다.

이에 앞선 지난해 1월 포항에는 포항지역 관측 이래 최대인 30cm에 달하는 적설량을 기록해 극심한 교통체증, 산간지역 차량운향 마미, 시설농가 시설피해 및 농작물 피해가 야기됐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포항시내 지역이 1cm 미만의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관내 죽장면 가사재와 샘재(수목원), 기북 성법재에는 평균 10Cm정도의 눈이 쌓여 산간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빙판길 미끄럼 등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이에 건설교통과는 강설 전 관내 주요도로상에 염수 살포를 통해 눈이 쌓이지 않게 초기대응을 완료했다. 아울러 강설에 따른 염화칼슘 살포와 함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마련해 단계별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북구관내 주요 산간고갯길에 대해 그레이더 2대와 자체 제설차량을 동원, 모래 등을 살포해 교통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북구청의 이번 제설작업은 지난 5일 강설에 이어, 공무원 및 도로보수원으로 구성된 제설기동반 가동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통하여 강설 전 초기대응 및 적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에 중점을 뒀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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