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보상금 지급도
대구지방경찰청이 선거벽보 등 선거홍보물 훼손사범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1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달서구와 남구 등에서 선거홍보물 훼손 사건 발생은 총 7건으로 경찰은 수사·형사, 지구대, 과학수사반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수사를 펼친 결과 4건에 8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탐문수사 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현수막·벽보훼손 행위가 이어 질 것으로 보고 24시간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사건발생과 동시에 범행동기 및 배후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상습범이나 사안이 중대한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함으로써 범죄의 원천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찰은 범행 취약시간대인 심야·새벽시간대에 선거홍보물 부착장소에 대해 예방순찰도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선거홍보물 훼손 사건 중 범인 검거에 공헌한 시민 3명에 대해서 신고보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앞으로도 범인검거에 도움이 될 경우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1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달서구와 남구 등에서 선거홍보물 훼손 사건 발생은 총 7건으로 경찰은 수사·형사, 지구대, 과학수사반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수사를 펼친 결과 4건에 8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탐문수사 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현수막·벽보훼손 행위가 이어 질 것으로 보고 24시간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사건발생과 동시에 범행동기 및 배후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상습범이나 사안이 중대한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함으로써 범죄의 원천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찰은 범행 취약시간대인 심야·새벽시간대에 선거홍보물 부착장소에 대해 예방순찰도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선거홍보물 훼손 사건 중 범인 검거에 공헌한 시민 3명에 대해서 신고보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앞으로도 범인검거에 도움이 될 경우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