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2일 대구·경북 유세
박근혜, 12일 대구·경북 유세
  • 이창재
  • 승인 2012.12.10 18: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ews/photo/first/201212/img_83792_1.jpg"대선후보-경제분야2차TV토론/news/photo/first/201212/img_83792_1.jpg"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제 18대 대선후보들의 경제 분야 2차 TV토론이 10일 밤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려 새누리당 박근혜, 통합진보당 이정희, 민주통합당 문재인(왼쪽부터) 후보가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연합뉴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안방인 대구와 경북의 표결집을 위해 12일 대구와 경북을 다시 찾는다.

박 후보 홍보보좌관의 불의의 사고와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 전폭지원에 막혀 일정이 지연된 끝에 이뤄진 역대 최고 득표율을 올리기 위한 박 후보의 마지막 담금질이다.

박 후보는 이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공동정부가 들어설 경우 분열과 혼란 권력 나눠먹기식 편가름으로 시간만 보낸 채 민생정치는 실종될 것이라며 지역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날 박 후보는 울산을 거쳐 경주역과 포항역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고 경산시장 보궐선거가 열리는 경산청과시장을 방문, 재래시장 상인들을 만난다.

이어 대구 동성로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대대적인 2030세대들의 표심공략에 나선다.

새누리당 대구선대위 배창규 대변인은 “이번 박 후보의 방문으로 전국적인 세결집이 완성될 것”이라며 “대구에서 80% 득표가 이뤄지지 않으면 패배한다는 절박한 심경들이 표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