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관광활성화 공동 마케팅 논의
경북북부권 관광활성화 공동 마케팅 논의
  • 이진석
  • 승인 2012.12.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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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덕서 진흥협의회
11개 시·군 담당자 참석
경북도 북부권 지역의 관광발전 및 관광분야의 공동 관심사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가 영덕군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12일 오전 11시 열리는 이 회의에는 경북도 관광진흥과장, 경북북부권 11개 시·군 관광 관련 과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장과 경북도관광공사 관광 마케팅팀장도 함께 참석해 경북북부권 관광 전반에 관해 토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회의는 경북북부권 지역의 관광 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관광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동 홍보마케팅 전략 및 실무적 실용계획을 수립해 비용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분기 시·군 지역순회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북북부권 관광진흥사업의 공동추진 및 2013년 대도시 공동 홍보 마케팅 전략 등 관광발전 토론회를 개최해 11개 시·군의 다양한 의견들로 관광진흥 발전을 모색한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영덕군의 역점 사업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 현장과 영덕해맞이 캠핑장 등을 둘러보며 미래의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성기용 영덕부군수는 “경북북부권 공동번영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북부지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과 관광홍보 등 공동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만큼 영덕군을 비롯, 북부권 시군이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성 부군수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영덕삼사해상공원에서 경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3 영덕 해맞이 축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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