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은 울진 소광리 지역의 금강소나무 숲길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숲의 휴식 제공차원에서 10일부터 운영 종료한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1일 80명 예약 탐방으로만 운영하던 금강소나무 숲길은 과거 보부상 길을 복원한 좁은 산길로 해발고가 높아 눈이 잘 녹지 않은데다 휴대폰 불통지역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세한 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 국유림관리소(T.054-780-3945)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 안내하고 있다며 문의를 당부했다.
한편,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길은 올 한 해 동안 1만 5천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 숲의 소중함을 공감했으며, 지역민들은 민박과 도시락 판매로 소득을 올리는 등 이중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웰빙, 힐링 등이 트렌드가 되면서 숲길에 대한 인기가 매년 치솟고 있다”며 “앞으로 기상 등 현지상황을 판단해 내년도 숲길 개방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1일 80명 예약 탐방으로만 운영하던 금강소나무 숲길은 과거 보부상 길을 복원한 좁은 산길로 해발고가 높아 눈이 잘 녹지 않은데다 휴대폰 불통지역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세한 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 국유림관리소(T.054-780-3945)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 안내하고 있다며 문의를 당부했다.
한편,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길은 올 한 해 동안 1만 5천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 숲의 소중함을 공감했으며, 지역민들은 민박과 도시락 판매로 소득을 올리는 등 이중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웰빙, 힐링 등이 트렌드가 되면서 숲길에 대한 인기가 매년 치솟고 있다”며 “앞으로 기상 등 현지상황을 판단해 내년도 숲길 개방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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