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개고, 첫 서울대 합격생 배출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김홍규)가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24명의 합격생을 배출한데 이어, 2013학년 수시모집에서도 2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지난 81년도 개교한 포철고는 전국 최고수준의 명문사학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10일 포철고에 따르면, 지난 7일 발표한 2013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 합격자수는 인문계열 7명, 자연계열 19명 등 총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포철고가 이 같이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과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유형을 파악한 뒤, 이에 맞게 입시지도를 하는 맞춤형 입시 전략, 학생과 교사의 신뢰 등 세 가지가 조화를 잘 이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광양제철고등학교도 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6명이 합격했다.
한편, 포철고를 제외한 포항지역 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영신고 4명, 경북과학고 3명, 영일고 3명, 대동고 2명, 동지고 2명, 포항고 1명, 포항여고 1명, 두호고 1명 등 모두 17명이 합격했다. 포항지역 전체로는 모두 43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포항=이시형기자
구미 도개고가 개교 이래 38년 만에 숙원이던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유진 학생이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 양은 “뼈를 깎는 인내심과 노력이었으며 학교의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당당히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도개고는 지속적인 학교 내신관리 전국연합 평가 분석을 통한 수능 등급 관리와 비교과활동의 적극적인 장려(과학 동아리 ‘과학마루’ 활동, 환경시민연대 ‘환경기자단’ 활동, 봉사동아리 ‘독거노인 사랑방’활동, 맞춤식 방과후 활동)으로 전인교육에 힘써왔다. 구미=최규열기자
이에 따라 지난 81년도 개교한 포철고는 전국 최고수준의 명문사학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10일 포철고에 따르면, 지난 7일 발표한 2013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 합격자수는 인문계열 7명, 자연계열 19명 등 총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포철고가 이 같이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과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유형을 파악한 뒤, 이에 맞게 입시지도를 하는 맞춤형 입시 전략, 학생과 교사의 신뢰 등 세 가지가 조화를 잘 이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광양제철고등학교도 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6명이 합격했다.
한편, 포철고를 제외한 포항지역 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영신고 4명, 경북과학고 3명, 영일고 3명, 대동고 2명, 동지고 2명, 포항고 1명, 포항여고 1명, 두호고 1명 등 모두 17명이 합격했다. 포항지역 전체로는 모두 43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포항=이시형기자
구미 도개고가 개교 이래 38년 만에 숙원이던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유진 학생이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 양은 “뼈를 깎는 인내심과 노력이었으며 학교의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당당히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도개고는 지속적인 학교 내신관리 전국연합 평가 분석을 통한 수능 등급 관리와 비교과활동의 적극적인 장려(과학 동아리 ‘과학마루’ 활동, 환경시민연대 ‘환경기자단’ 활동, 봉사동아리 ‘독거노인 사랑방’활동, 맞춤식 방과후 활동)으로 전인교육에 힘써왔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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