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대표를 비롯한 수출단지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된 판촉행사단은 캐나다 현지 코트라(Kotra)의 협조로 벤쿠버의 한남수퍼마켓, 중국인이 운영하는 Fairway Market 등에서 상주배 시식회와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증대와 캐나다시장 농산물 수출 교두보 확보를 위한 상주참배수출단지와 현지 유통업체 T-Brother(대표 이계오)사간 업무협정(MOU)을 체결하고 매년 상주배 140여 톤을 비롯한 상주곶감, 감말랭이, 배즙 등을 수출키로 합의했다.
이정원 대표는 “이번 상주 참배수출단지와 T-Brother사와의 MOU체결에 따라 상주시 농산물 수출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산물을 가져와 벤쿠버 교민들게 그리운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