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관내 270여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2시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모의투표체험을 갖는다.
이번 체험은 19일 열리는 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장애인들이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모의투표체험에서는 모의투표소를 현장에 설치, 투표사무원이 투표과정을 시연하며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투표절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김무진기자
이번 체험은 19일 열리는 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장애인들이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모의투표체험에서는 모의투표소를 현장에 설치, 투표사무원이 투표과정을 시연하며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투표절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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