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크링거사, 1천만달러 투자 MOU 체결
독일의 자동차부품회사인 엘링크링거가 구미에 공장을 건립한다.
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스테판 울프(Stefan Wolf) 엘링크링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엘링크링거사가 1천만달러(약 108억원)를 투자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엔진 부품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엘링크링거사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구미부품소재 전용공단 내에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2월께 공장 건축을 시작해 하반기에는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엘링크링거 그룹은 1879년 설립됐으며, 실린더헤드 가스켓, 플라스틱 캠커버모듈, 스페셜 가스켓, 히트실드 등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연간 매출 1조5천억원, 고용인원 6천200여명인 엘링크링거는 유럽·미주·아시아 등 20개국에 43개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또 자동차엔진 부품소재 분야뿐만 아니라 2차전지 커넥터 모듈, 연료전지, 배기가스 처리장치 등 환경보존 기술사업과 특수플라스틱부품(산업용·의료용 부품), 엔진 시험사업 등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기술 사업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이종훈·최규열기자
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스테판 울프(Stefan Wolf) 엘링크링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엘링크링거사가 1천만달러(약 108억원)를 투자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엔진 부품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엘링크링거사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구미부품소재 전용공단 내에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2월께 공장 건축을 시작해 하반기에는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엘링크링거 그룹은 1879년 설립됐으며, 실린더헤드 가스켓, 플라스틱 캠커버모듈, 스페셜 가스켓, 히트실드 등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연간 매출 1조5천억원, 고용인원 6천200여명인 엘링크링거는 유럽·미주·아시아 등 20개국에 43개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또 자동차엔진 부품소재 분야뿐만 아니라 2차전지 커넥터 모듈, 연료전지, 배기가스 처리장치 등 환경보존 기술사업과 특수플라스틱부품(산업용·의료용 부품), 엔진 시험사업 등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기술 사업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이종훈·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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