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치안협력과 양기관 지역내 체류중인 자국민 보호방안, 국제성범죄에 대한 공조 등 양기관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응우이엔 뷔엣 러이 공안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6명은 오는 15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중부경찰서, 삼덕지구대, 수성서 방범CCTV관제센터, 교통정보센터, 경찰박물과(서울)견학 및 안보현장(도라전망대)을 둘러보고 베트남 교민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경찰청과 베트남 다낭시 공안국은 지난 2005년 12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매년 상대 기관을 교차 방문해 오고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