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친화도시 영주’ 근무환경도 으뜸
‘여성 친화도시 영주’ 근무환경도 으뜸
  • 김교윤
  • 승인 2012.12.12 14: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 임산부 공무원에 전용의자·발받침대 제공
청예비맘들
여성친화도시인 영주시가 예비맘을 위한 새 의자를 제공, 화제다.
영주시가 여성 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예비맘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전용의자 및 발받침대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예비맘 전용의자는 평소 임신한 몸으로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 근무하는 여직원들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상하 앞뒤 조절이 가능하고 휴식시간에 누워서 쉴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다.

시는 12일 소속 공직자 가운데 임신중인 예비맘 직원 6명에게 예비맘 전용의자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시 소속 예비맘 직원 전원에게 이 의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도내 최초로 지정된 ‘여성친화도시 영주’의 이미지에 걸맞게 여성공무원을 위한 전용주차공간 확보, 시청 남녀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설치, 예비맘 유연근무제 실시 등 다양한 여성친화관련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직장일을 병행하고 있는 직장맘 공직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