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읍, 故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추모
포항 연일읍, 故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추모
  • 이시형
  • 승인 2012.12.12 15: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타계 1주년(13일)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연일읍은 박태준 회장에 대한 추모열기가 뜨겁다.

포항시 연일읍은 읍사무소 현관에 ‘철강산업의 선구자이신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는 현수막을 게재하고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아울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고자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박 회장이 포항 영일만 신화의 창조자이자 조그마한 포구에 불과했던 포항을 세계적인 철강도시로 발전시키고 국가산업 근대화에 큰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생존시 철강공단과 인접한 연일읍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1968년 포스코 건립 때부터 지금까지 포스코와 공단 직원들이 연일지역에 많이 거주하면서 읍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포스코는 각 부서별 자연부락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