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선정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과 미국의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가 올해 7월 공동설립한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DGIST 공동연구센터’(연구책임자 신물질과학전공 권용성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올 하반기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동연구센터는 최대 6년간 정부로부터 매년 6억원 정도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대구시 및 달성군과 지역 민간기업(평화홀딩스), 디지스트, 로렌스버클리 연구소 등에서도 15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공동연구센터는 초전도, 자성, 에너지분야 등에 활용될 다기능성 융복합 신소재 개발을 연구 목표로 선정했으며, 향후 디지스트와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의 강점 분야에 대한 역할 분담을 통해 조기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소재와 생명과학, 에너지효율, 가속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미국의 가장 오래된 국립연구소인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는 국내에 분원을 설립하고, 디지스트를 비롯 대구·경북에 기초·원천기술 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된 첨단과학기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디지스트 관계자는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DGIST 공동연구센터’는 디지스트 뿐만 아니라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기초과학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민간기업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 만큼 관련연구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에 따라 공동연구센터는 최대 6년간 정부로부터 매년 6억원 정도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대구시 및 달성군과 지역 민간기업(평화홀딩스), 디지스트, 로렌스버클리 연구소 등에서도 15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공동연구센터는 초전도, 자성, 에너지분야 등에 활용될 다기능성 융복합 신소재 개발을 연구 목표로 선정했으며, 향후 디지스트와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의 강점 분야에 대한 역할 분담을 통해 조기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소재와 생명과학, 에너지효율, 가속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미국의 가장 오래된 국립연구소인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는 국내에 분원을 설립하고, 디지스트를 비롯 대구·경북에 기초·원천기술 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된 첨단과학기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디지스트 관계자는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DGIST 공동연구센터’는 디지스트 뿐만 아니라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기초과학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민간기업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 만큼 관련연구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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